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후기 낭만과 현대 교향곡들

2009년10월31일

베를린 필하모닉
사이먼 래틀 경

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, 에바 포겔

  • 한스 크라사
    메조소프라노와 소규모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(20 분)

  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, 에바 포겔 메조소프라노

  • 아널드 쇤베르크
    대규모 관현악을 위한 실내교향곡 1번 op. 9b (24 분)

  • 요하네스 브람스
    교향곡 2번 라장조 op. 73 (44 분)

사이먼 래틀은 이번 음악회에서 후기 낭만주의에서 시작되는 교향곡의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준다. 이를 위해 그는 목가적이고 꽉 찬 음향의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2번과 자유로운 조성으로 예기치 않은 표현 영역을 열어젖힌 아널드 쇤베르크의 실내교향곡 1번을 대비시킨다. 그 후 1923년 작곡된 한스 크라사의 소규모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에서는 이 장르를 대표하던 모든 모습이 사라져버렸고, 교향곡은 이제 몽상에 잠긴 개인적인 것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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